여름철을 대표하는 꽃으로 가장 먼저 연꽃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연꽃 피는 시기를 정리해드리면서, 특히 관곡지, 궁남지 등 우리나라 대표 연꽃 관광지의 연꽃 피는 시기가 언제인지도 상세히 분류해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국의 유명 연꽃 관광지의 ▼연꽃 피는 시기를 한눈에 정리해놓은 표를 아래 링크로 공유드리니 요약해서 보시면 더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1. 관곡지 연꽃 피는 시기
가장 첫번째로 알려드릴 것은 경기 시흥시의 관곡지 연꽃 피는 시기입니다. 관곡지의 연꽃은 통상적으로 7월 초중순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세력이 강해져 7월 말에서 8월 초 정도가 되면 완전히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개한 연꽃은 9월까지도 그 모습을 오랫동안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관곡지의 연꽃은 색깔과 모양이 아주 다양한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연못 주변으로도 누구나 걷기 좋게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연꽃 피는 시기에 맞춰서 관곡지를 찾아보시면 꽃도 보고 의미 있는 여행의 추억도 쌓을 수 있으실 겁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홈페이지를 정보를 참고하세요!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홈페이지 정보 : https://siheung.grandculture.net/siheung/toc/GC06900078
2. 궁남지 연꽃 피는 시기
다음으로 충남 부여에 위치한 궁남지 연꽃 피는 시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여 궁남지 연꽃은 보통 7월 초중순부터 개화하여, 8월 중순 정도가 되면 완전히 만개하게 됩니다. 축제는 7월 초부터 시작하게 되지만, 각종 경관 등 편의시설 운영은 7월말까지 계속되기에, 여름 휴가철에 연꽃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부여 서동공원에 위치한 궁남지를 찾아서 연꽃을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궁남지 역시, 연꽃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피어나는 곳이며, 서동 연꽃 축제 등 궁남지를 배경으로한 각종 연꽃 축제, 행사 등이 즐비하고 있으니 연꽃 피는 시기에 맞춰서 궁남지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궁남지 연꽃 축제 정보 : https://xn--js0bz0g15jvvd8vh0a700bh8n.kr/
3. 세미원 연꽃 피는 시기
경기도 양평의 세미원 연꽃 피는 시기는 6월 말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연꽃의 특성이 개화를 하더라도 그 속도가 느려서 오랫동안 연꽃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때문에 세미원의 연꽃도 8월 중순 ~ 9월까지도 그 모습을 지켜볼 수 있기 때문에, 연꽃 관련 축제도 8월까지 이어집니다. 휴가철에 연꽃을 보실 계획이신 분들은 피는 시기를 걱정할 것 없이 마음 놓고 세미원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세미원 연꽃 축제에서는 연꽃 피는 시기에 맞춰서 연잎차 만들기, 연꽃문화 체험 교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연꽃을 보러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세미원 정보 홈페이지 : https://www.yp21.go.kr/ys/contents.do?key=2420
4. 수선사 연꽃 피는 시기
끝으로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수선사의 연꽃 피는 시기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수선사의 연꽃은 7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8월 중순쯤이 되면 완전히 만개하게 됩니다. 이는 날씨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인데요. 넉넉하게 9월초까지도 연꽃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수선사 연꽃을 보러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선사의 연꽃은 연못에 핀 수련 형태가 주를 이루고, 다양한 형태와 색상을 자랑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연꽃이 핀 연못 주변을 천천히 산책하면서 그 시간을 소중한 사람과 즐겨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선사 연꽃 관련 보도자료 : https://www.24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09355
오늘은 전국 유명 관광지의 연꽃 피는 시기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꽃을 보기 어려운 계절인데, 연꽃이 연못에 핀 모습을 보면 참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각 관광지의 연꽃 피는 시기를 잘 확인하셔서 여행 계획도 잘 세우시고, 가족, 지인 분들과 연꽃을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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