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 높이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거북목을 모니터 높이 조절만으로도 예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라도 당장 실천해보신다면 거북목 예방은 물론 거북목 증후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 적정 높이
거북목에 좋은 모니터 높이는 바로 모니터를 정면으로 바라보았을 때 고개가 일직선을 이루거나 약간을 올려보는 각도가 좋다고 합니다. 이 분야에 유명한 의사분들이나 박사님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모니터 높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모니터 높이를 유지하면 거북목을 유발하는 자세인 목을 앞으로 내민다거나 하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거북목을 예방하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모니터 높이가 너무 낮을 경우에는 업무를 하거나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보면 고개를 숙이게 되기 때문에 항상 모니터를 약간 올려다 보는 느낌으로 높이를 조절하면 이런 부분들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각도 조정
거북목에 도움을 주고 예방할 수 있는 모니터 높이에 이어 적정 각도는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으로는 모니터 각도는 일직선으로 곧게 서 있게 하거나 5 ~ 10도 정도 기울어지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니터 각도를 조절하게 되면 화면을 볼 때 목의 부담을 줄여줄 뿐만아니라 우리 눈에 가해지는 압박도 적어져서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거북목 모니터 높이 조절에만 그치지 않고 적정한 모니터 각도를 유지하면 거북목 예방과 증상 완화에 이점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3. 거리 조절
거북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니터 높이 조절과 함께 모니터와 자기 신체의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꽤나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본인의 신체와 대략 60 ~ 70cm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최적의 모니터 높이와 함께 이러한 거리를 유지하게 되면 목을 앞으로 내밀지 않게 되어 거북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하실 때 모니터 높이 조절과 함께 모니터와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 모니터 받침대 등 사용
거북목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모니터 높이 조절은 필수적인데요. 이런 높이 조절을 섬세하게 하기 위해서는 보조 기구의 사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요즘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모니터 받침대, 모니터 암 등을 활용해서 자신의 신체에 맞는 모니터 높이 조절을 이뤄가시면 좋습니다.
경제적 여건으로 이런 제품 구입이 어려울 경우에는 집에 가지고 있는 책을 여러권 쌓거나, 빼는 방법으로 높이를 조절해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와 함께 자주 스트레칭을 한다거나 50분 작업 후 10분 휴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거북목 증상을 완화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거북목 모니터 높이 조절을 통해 거북목을 예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모니터 높이 조절 만으로도 좋지 않던 자세를 개선할 수 있게 되고, 사무실 등에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서 우리 신체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모니터 높이 조절을 해보시고, 건강적으로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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